更新日:2019年6月26日
세계로 뻗어가는 ‘KOBAN’
일본은 치안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일본의 긴 역사
속에서 자리잡아온 ‘고방(파출소)’이 있기 때문이라고들 합니다.
일본에서 유래된 ‘고방’은 지역 깊숙이 뿌리 내린 시스템으로서 여러
외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히사마쓰 경찰서 스이텐구마에 고방
주오 경찰서 니혼바시 고방
신주쿠 경찰서 가부키초 고방
KOBAN 제도
고방은 경찰서 관할구역을 분할하여 그 일정 지역에서 경찰관의 직무집행의
거점으로 사용하는 시설입니다.
2019년 5월 1일 현재 도쿄 도내에는 826군데 고방이 있습니다.
고방은 원칙적으로 24시간 경찰관이 교대로 근무하며 여러분의 생활 안전을
위해
- 사건, 사고에 대한 대응
- 길 안내
- 분실물 취
- 고민거리 상담
- 순찰
- 순회 연락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KOBAN의 유래
1874년 경시청 창립 당시 ‘고방쇼’가 처음으로 설치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시설은 갖추지 않고, 경찰관이 경찰서로부터 걸어서 순찰을 다니는
중에 교대로 서서 주변 경계를 살피는 장소로 지정된 지점을 일컬었습니다.
그 후, 고방쇼에 건물이 세워져 현재의 ‘고방’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쇼와시대 초기의 고방
쇼와시대 중기의 고방
헤이세이시대의 고방
외국어 대응이 가능한 모델 고방의 운영
외국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외국어 대응이 가능한 고방의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도내에서는 가부키초 고방(신주쿠 경찰서), 시부야 역 앞 고방(시부야
경찰서)의 두곳이 모델 고방으로 선정되어 외국어 대응이 가능한 경찰관 등 1명
이상이 항시 근무하고 있습니다.
情報発信元
警視庁 地域総務課 地域安全対策係
電話:03-3581-4321(警視庁代表)